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어로 갤러리 (문단 편집) ==== 제5기 (2017.11 ~ 2018.11) ==== DCEU 팬들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마저 개봉 이후 혹평이 몰아치며 갤러리에는 또다시 대격변이 일어난다. 상주하던 DC팬들은 절망하였고, 마블 팬들 역시 도를 넘는 참담함에 절망감을 먼저 느끼게 되었다. 겉으로는 DCEU를 비웃어도 마음 속에서는 영화의 흥행을 바라는 팬심과 조스 웨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점차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MCU를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팬들은 어두운 분위기를 표방하는 DCEU가 흥하기를 바랬던 것도 있었기에, DCEU의 한 해 농사이자 첫 번째 결착이라 볼 수 있는 저스티스 리그의 흥행을 소망하는 여론이 많은 편이었지만, 그런 바램들이 무색하게 영화는 총체적 난국의 문제작으로 나왔고 불안한 감각이 모두 맞아 떨어지자 히갤은 너나할 것 없이 기대하고 준 돈만 날리고 대노하여 마침내 DC/마블팬을 안 가리고 DCEU에 대한 비난일색이 퍼부어졌다. 영화의 단점을 계속해서 지적하고 영화의 각종 장면을 희화화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을 조롱하며 한 때 히갤의 최고 인기스타였던 배트맨이 전작에서 활약도 못하고 방관하는 모습을 보이자 배트-구경이라고 조롱 당한 것에 연이어 캐릭터 붕괴 및 최악의 전적을 보여주자 배트-찐따라는 명패가 박히는 경지에 이르렀다. 히갤상스 이전부터 만화 번역자들이 쫓겨나면서 히갤의 만화글 비중은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만화 번역을 올리거나 고전 코믹스를 소개하는 유저들은 존재했으며, MCU 이외에도 게임이나 드라마 정보를 가져오는 유저들이 있어 념글의 상당수는 MCU 이외의 내용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라이시스가 발발하자 히갤은 더이상 히어로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아닌, 히어로 영화에 대한 '드립'을 치는 장소로 변질한다. 이로 인해 다른 갤러리나 루리웹 등 다른 사이트로부터의 유입이 대거 증가하였으며 념글은 빠르게 갱신되고 드립글이 받는 추천 수가 번역이나 코믹스 글을 뛰어넘는 수준이 되면서 평소라면 념글에 오를만한 글들이 묻히는 상황이 되었다. 여기까지라면 어디까지나 이벤트 동안의 현상으로 상황이 잠잠해지면 평소의 분위기로 돌아갈 수도 있었으나, 한 분탕 유저가 코믹스 유저들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공세를 시작한다. ㅇㅇ 닉을 달고 자짤로 케장의 '모자란 너에겐 모자를 씌워주마' 짤을 쓰는 이 유저는 통칭 '모자'라고 불리며, IP도 계속 바뀌기에 차단으로 병먹금 하기도 극히 어려웠다. 2차 대탈출 때에도 활약한 분탕들이 그에게 동조하며 코믹스 글에 온갖 욕설과 비추를 달고 념글에 가면 추천 조작이라며 비난하며 비난글을 념글에 추천 조작으로 올리는 총공세를 가한다. 결국 이에 견디지 못한 유저들은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로 완전히 떠나버리고 갤에는 MCU vs DCEU의 이야기만이 남았다. 모자는 쉐도우 복싱으로 만화 유저들을 탈출 후에도 비난하며 념글을 점거한 건 덤. 한창 저스티스 리그의 멸망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서서히 분위기가 잦아들자 MCU 드라마 이야기조차 나오지 않고 MCU영화만을 영양가없이 반복하는 유저들만이 남아 갤의 순환 떡밥만이 가속되며 갤의 생명력은 죽어간다. 한편 동해 12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개봉한다. 온갖 문제점을 안고 개봉한 영화가 폭발하자 필연적으로 스타워즈 갤러리는 물론이고 전 커뮤니티가 들썩이게 된다. 동시에 평론가들은 극찬하는 이상현상이 벌어지자 이전부터 문제삼아져왔던 PC에 대한 반감이 대폭발한다. 이러한 전 커뮤니티적 현상에서 히어로 갤러리 또한 예외일 수 없었고,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서 다른 영화에 대한 글도 슬금슬금 나타나 영갤과 큰 차이가 안 나는 수준까지 변모하기도 하였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미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J]]와 [[발키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발키리]] 등에서 느껴지던 블랙 워싱과 LGBT 캐릭터에 대한 염증을 기점 삼아 안티페미, 안티 PC의 물결이 일어난다. 그리고 다소 잠잠해지면서 갤은 준 정전 상태에 빠진다. 컨셉러들과 그들에 대한 반응, 놀림으로 갤을 근근히 이어가며 완전히 망갤이 되었다. 갤을 돌리는 유저들이 죄다 떠나버렸으니 당연한 이야기. 그러나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가 개봉하고 국내 관객들의 불호, 히갤러들의 극불화와는 달리 평론가들의 극찬과 높은 평점에 반PC 정서에 다시금 불이 붙는다. 히어로와는 관계없이 안티 PC에 대한 글이 대거 올라온 것은 물론이고, 여타 커뮤니티와 비슷하게 흑인 유머나 흑인 비하, 여성 비하, LGBT에 대한 혐오 등이 대폭 증가한다. 돈 치들에 대한 조롱 섞인 유머가 증가한 것도 이 즈음. 이에 '''빌런 갤러리'''라는 멸칭이 힘을 얻게 된다. 이후 인피니티 워, 데드풀2,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하면서 갤은 다시금 부흥기를 맞았으나, [[막장|본질]]은 그대로여서 여전히 [[비하|막나가는]] [[조롱|글과 댓글]]이 개념글에서 산을 이루어서 개판이나 다름없어졌다. [[스탠 리]]의 부고 소식 이후 히갤에 그를 조롱하는 어그로들이 급증하였다. 때문에 점점 타 커뮤니티 유저들이 히갤을 [[일베저장소]]와 동일시되는 최악의 병신 사이트 이미지로 보기 시작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그들을 혐오하고 있는 것은 히갤에서 탈주해 새로 자리를 잡은 미국 만화 갤러리 인원들. 조롱글 중에는 "DC 코믹스 팬이라 스탠 리가 죽어서 너무 기쁘다"라는 글도 상당수 있는데, 당연히 DC 코믹스 팬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어그로의 장난질이다. 하지만 타 커뮤니티는 그들이 어그로인지 뭔지 전혀 모르므로 그냥 평범한 DC 코믹스 팬덤만 다시 후드려 까고 있다. 어그로들의 계획이 성공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